아 바디스크럽이 필요했는데 온니가 올려주자마자 사고 싶었지만ㅋㅋ 그동안 또 주문해 놓은게 있어 고민하던 찰나 할인 쿠폰을 통크게 쏘시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결제ㅋㅋ
근데 안했음 후회할 뻔 했어요~~
동봉된 숟가락으로 잘 섞은 후 크게 한번 떠서 팔에 문질문질~ 솔트 알갱이가 큼직막해서 아프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더라구요ㅎ 근데 바닷물이나 일반 소금은 닿거나 문지르면 따끔한 느낌이 있잖아요 얘는 그렇지 않고 문지를수록 작아지면서 부드러워지더라구요😄
다 문지르고나서 행굴때 느낌이 베이비오일 잔뜩 바르고 물고 헹굼는 느낌? 이라서 미끄덩거리기도 하고 덜 씻은 느낌 이었는데 신기하게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면 물기 제거하고나니 그렇게부드러울 수 가 없어요~~근데 아무리 보습 좋아도 담날까지 부드럽지는 않은데 담날 남편이 팔뚝 잡더니 목욕탕 갔다왔어? 이러더라구요^^ 우리 남편 등도 좀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