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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에 배송된다고 문자왔길래 오매불망 기다렸건만 월요일오전에 기척도 없이 문앞에 놓고 간 기사님때문에 조금 짜증이 났지만 택배열어보고 기분이 풀렸어요. 볼일이 있어서 화장도 다하고 머리 말리려던 찰나에 와서 이미 오일을 발랐지만 새것이 왔으니 한번 써봐야하지 않겠어요?습관처럼 두번 펌핑했다가 떡지면 어쩌지?했는데 다행히 빨리 스며들고 떡지진 않았어요. 머릿결이 두달에 한번씩 뿌리 염색을 하고 저번달엔 펌까지 해서 굉장히 건조하고 샴푸후에 오일을 꼭 발라줘도 드라이 하고나면 머리끝쪽은 항상 빳빳했거든요. 두번 발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머릿결에 촉촉함이 느껴져요. 너무 부드러워져서 컬이 잘 안말아질 정도로요. 러블리한 핑크색 보틀도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뭐랄까 예뻐서 소장하고 싶은 화장품도 있잖아요?솔직히 첨엔 예뻐서 갖고 싶었는데 성능까지 기대이상이라 만족합니다. 여러분 사세요~두번,세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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