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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2세트 산 저를 마구마구 칭찬해칭찬해!!!
안 샀으면 무지 후회했을 거예요.
뷰마 만나기 전 앰플은 사본 적도 써본 적도 없는 1인입니다.
나이 앞자리가 4로 바뀌고나니 갑자기 변하는 피부상태가 확 눈에 띄더라구요. 건조함(뭘 발라도 채워지지않는 속건조), 잔주름, 모공 등~ 건성피부라 건조함이 젤 많이 힘들었는데 1년에 한 번 한다는 소티스이벤트라 해서 고가의 제품이지만 큰 맘 먹고 2세트 주문했어요.
앰플이 첨이라 뚜껑 따다 피도 보고 ㅋㅋ 사장님 조언대로 화장지로 감싸고 하니 뚜껑이 뚝 잘 따지더라구요. 이젠 익숙해져서 똭~ 하는 경쾌한 소리가 즐겁답니다.
처음 앰플을 발랐을 때 느낌을 잊을 수 없어요. 모공 하나하나에 스며드는 느낌, 촉촉하고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가는 느낌, 깊은 곳까지 전달되는 그 느낌에 많이 쟁여두길 잘했다 했다는ㅋㅋ
양도 넉넉하더라구요. 전 보통 2.5~3회 많게는 3~4회는 사용가능했어요. 저녁엔 여러번 나누어 충분히 덧바르고 아침엔 가볍게 한 번 정도.
제형은 스킨보다 되직한데 가볍고 주르르 흘러내려 흡수도 아주 잘 되어요. 제가 진한향을 못 맡는데 소티스향은 따뜻하면서도 힐링되는 고급진 향이에요. 아로마향 같이 편안해지는 느낌
소티스 도포 후 마스크팩 올려놓으면 꽉 찬 수분감과 함께 광빨은 덤입니다.
담날 아침 화장도 잘 받고 얼굴에서 광채가~ 요리보고 저리봐도 차오르는 윤기가~ 요즘 거울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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