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세럼.앰플류가 10개도 넘게 있어서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결국은 또 사고야 말았네요.. 왠지 이번밖에 없을꺼 같단 예감이 들었어요.. 산소폼도 함 써보구 싶었구요.. 기본적으로 세럼.앰플류를 아침.저녁으로 나눠 5ㅡ6가지 바르는데.. 평소처럼 바르구 칙칙해보인다..낼 약속이 있다..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싶을때 하나씩 꺼내 쓰려구 샀어요..
전 빽보다 화장대에 화장품 꽉꽉 채워놓구 하나씩 꺼내보는게 좋더라구요..소확행치곤 돈이 쬐끔 들지만.. 열심히 사는 워킹맘들에겐 이런 행복 이라두 한가지씩은 있어야죠..ㅎ
본론으로 돌아가서.. 첫째.. 제가 클랍이니 아줄렌이니..소티스니..앰플류를 좋아는 하는데요..
금방 질리는 성격이라 대용량 이런거 못 쓰겠더라구요..자꾸 쓰다말구 버리게되서..그래서 이런 소분되어 있는 앰플이 좋긴한데..똑 따버리는 유리앰플은 혹시나 유리가루가 들어가진 않을까 신경쓰여 몇개쓰다 신랑 다 줬어요..ㅎ
그래서 우유앰플을 사랑합니다..ㅎ
요제품도 병이 우유앰플처럼 생겨서 넘 좋아요.. 피부상태에 따라 기분에 따라 종류별로 골라 쓰는 재미도 있을꺼 같고..
박스를 열어 봤는데..화장품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거예요? 소꿉놀이 하는줄 알았어요..
당연히 성분이 1등으로 좋아야겠지만 요즘 좋은 화장품은 많잖아요..요렇게 디자인도 이뻐야 한다구요..글구 전 아직은 안티에이징? 연두색 앰플 하나 써봤는데요..향이 진하지 않고 좋아요..흡수도 잘되서..첨에 조금 발랐다 한번 더 발랐구요.. 사장님 말에 따라 각질제거후 스킨.앰플.알팩.데일리톡스 발랐구요..
낼 아침 피부가 넘넘 기대되네요..
나중에 4종 다 써보구 후기 함 더 올릴께요..
모두들 굿밤 되세요~^^